굿모닝신한증권은 "국민은행 (0원 %)이 지난해 11월 중순 한누리투자증권은 공식 인수한 뒤 기존 증권사에 대한 M&A 이슈가 줄어들면서 관련 증권사의 투자메리트가 감소했었다"면서 최근 다시 점화된 M&A 이슈가 중소형증권사의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중심으로 증권사 인수 또는 신설을 통한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대형화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중소형증권사의 투자메리트가 점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3일 신흥증권은 조회공시를 통해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본금 580억원 규모의 소형증권사로서 그 동안 특화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형사들의 M&A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