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는 인도펀드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제 금시세는 지난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1.1g(1온스)당 865.80달러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는 등 초강세다.
CJ운용의 '지주회사플러스주식 1-A'은 -1.32%의 주간 수익률로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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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의 지난주 전체 평균 수익률은 -2.52%로 코스피지수 하락률 -2.93%에 비해서는 0.41%포인트 웃돌았다. 하지만 지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주식형펀드도 상당수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들이 부진했다. 미래에셋의 대표펀드인 '디스커버리주식형'은 한 주간 -3.01%의 수익률로 코스피지수 하락률을 밑돌았다.
'인디펜던스 주식형1'도 -3.02%의 주간수익률을 보였고, '솔로몬주식1'(-3.14%)과 '5대그룹대표주 주식 1(CLASS-C)'(-3.28%) 등도 부진했다.
설정액 5290억원의 '삼성배당주장기주식종류형 1'도 한 주간 -2.93%의 수익률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래자산운용의 '인디아솔로몬주식 1종류 I'은 한 주간 4.77%의 수익을 냈다. 이어 '인디아 어드밴티지주식 1'(미래자산운용)과 월드와이드인디아주식종류재간접T- 1(A)(한국운용)이 각각 지난 주 4.59%와 3.76%의 수익률을 작성했다.
피델리티운용의 '인디아종류형주식-자(A)'은 3.01%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선진국시장에서는 일본펀드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투신운용의 '당신을위한N재팬주식종류형자 2_A'는 한 주간 2.26%의 수익을 냈다. 다만 선진국유럽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하나UBS운용의 'Euro주식자 1 Class C'과 알리안츠운용의 'AGI유럽성장주식(자) 1(ClassC)'은 각각 한 주간 -1.27%와 -1.16%의 주간수익률을 작성하며 1%대의 손실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