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03일(18: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는 3일 우영의 전환사채(CB) 등급을 'BB-(안정적)'로 새로 부여했다.
우영 (0원 %)은 지난해 3분기 매출기준으로 BLU 비중이 84.9%에 달하며 삼성전자와 고정적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교적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나 운전자본에 대한 부담과 연구개발, 경상설비투자 등으로 자금소요가 지속돼 현금흐름은 부진한 양상이다.
한기평은 "유동성 장기차입금을 포함한 단기성 차입금 비중이 높고 관계사 지원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은 다소 열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