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7년 한해 어려웠던 많은 난관들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후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우리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가시켜 줬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차중근 사장은 "과거의 성공요소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창조적인 변화 노력과 함께 성장 및 수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며 "이를 책임지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열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대우 승진자는 강덕현 ETC 영업 3부장과 지광우 북북지점장, 안교준 부산지점장, 전형근 생활용품 마케팅팀장, 이영래 cGMP 추진팀장, 사철기 R&D 전략팀장, 김재규 신약연구실 부장, 김상철 경영기획팀장, 송두영 재무팀장, 정연덕 인사총무팀장 등이다.
↑ 유한양행은 2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