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에서 미달된 식사지구 위시티(일산자이·벽산블루밍) 6개 블록 6257가구에 대한 지난 27일 2순위 청약 결과 모두 167명 만이 접수하는데 그쳤다.
GS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에는 단 한 명의 청약자도 나서지 않아, 전날 미달된 173가구 모두 3순위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일반아파트인 1블록 자이에는 7명이 청약했고 2블록과 4블록 일산자이에는 각각 24명과 104명이 나섰다.
이날 2순위 청약에서는 마감된 주택형이 단 1개도 없으며 미달된 가구는 모두 28일 실시하는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이번 식사지구 동시분양 총 물량은 7211가구로,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