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국가별 혼조, 원자재주 강세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7.12.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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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증시는 정유와 금속 등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가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금융업종과 전기업종 약세로 5일만에 하락해 닛케이지수는 83.25엔(0.53%) 하락한 1만5570.29로, 토픽스지수는 8.83포인트(0.59%) 내린 1499.64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고 간사이전기는 올해 실적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해 전기업종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국제 유가가 다시 95달러 위로 올라가면서 인펙스 등 정유주들이 낙폭 확대를 막았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현지시간 오전 10시25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보다 6.36포인트(0.12%) 하락한 5226.99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가장 많이 올랐다. 이 시각 현재 가권지수는 153.04포인트(1.88%) 상승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4.88포인트(0.09%) 올랐고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2.21포인트(0.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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