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지수는 휴일전말보다 12.75포인트(0.66%) 내린 1906.72로 마감했다.
올해 거래일이 이틀(27~28일) 남았지만 이미 시장은 파장 분위기로 거래가 부진했다.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었으나 배당보다는 이틀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우세하면서 하락마감했다.
거래대금이 낮은 의료정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업종이 상승 1위를 기록했고 유통업, 철강금속 업종이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35% 하락했지만 여전히 포스코의 주가를 앞서고 있다. 한국전력은 3.38% 하락했고 SK텔레콤은 2.47% 내렸다. SK에너지와 우리금융은 각각 2.77%, 3.3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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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삼성화재, 롯데쇼핑은 1%대의 강세로 마감했다. 포스코, LG필립스LCD, KT 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른 종목은 371개, 내린 종목은 41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