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업종 약세..현대건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7.1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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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관련 수혜업종으로 주목됐던 건설업종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0.22% 내린 399.2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이 1.64% 하락하고 있고, 금호산업 (3,210원 ▼30 -0.93%), 대우건설 (3,960원 ▼55 -1.37%)도 각각 1.82%, 0.75% 하락 중이다.



이명박 관련주로 급등락을 반복했던 삼호개발 (3,280원 ▼10 -0.30%)도 8.33% 하락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명박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건설과 시멘트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한화증권은 "향후 이명박 정부는 감세정책, 규제완화, 건설경기부양, 공기업의 민영화 등의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여 증시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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