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4Q 매출 사상최대 전망-대신證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2.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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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가 2007년 4분기에도 사상최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LED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되고 LED 적용 범위의 확대, 조명용 LED 수출확대에 따른 제품생산 다변화로 지속적인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30.9%, 265.7% 증가한 696억원, 95억원으로 전망했다. 휴대폰용 LED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조명 자동차등 매출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도 부가가치가 높은 파워LED 매출비중 확대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가가치가 높은 LED 위주로 제품 다변화 개선이 진행돼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6%, 8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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