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파주신도시 동시분양 추가분은 우남건설, 벽산건설 (0원 %)이 공동시공하는 A8블록과 벽산건설, 한라건설 (2,615원 ▲35 +1.36%)이 공동시공하는 A2블록 등 2개 사업장 2103가구 규모다.
이달 5일과 6일 각각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이들 단지는 모두 대단지인데다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의 3면에 걸쳐 3만9600㎡(1만2000평) 규모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는 등 조경면적이 51%를 넘는 친환경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내 실개천을 연결해 조성하는 워터파크에는 조깅트랙과 산책로, 자연연못, 분수대, 야생화 관찰원 등이 마련된다. 도로를 건너지 않고 블록 내에서 유치원과 초·중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탑상형 설계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의 자연환경과 조경이 어우러지도록 계획했다. 가변형 공간 설계를 도입했다. 썬큰광장과 연계한 헬스클럽, GX룸 등 휘트니스센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