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추가 동시분양 12일부터 청약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2007.12.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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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블록 2103가구…대단지에 다양한 평형대 구성

지난달 5000여가구에 이어 파주신도시 추가 동시분양 물량 2100여가구가 이달 중 선보인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파주신도시 동시분양 추가분은 우남건설, 벽산건설 (0원 %)이 공동시공하는 A8블록과 벽산건설, 한라건설 (2,615원 ▲35 +1.36%)이 공동시공하는 A2블록 등 2개 사업장 2103가구 규모다.

이달 5일과 6일 각각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이들 단지는 모두 대단지인데다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는 게 장점이다.



파주신도시 추가 동시분양 12일부터 청약


A8블록 우남·벽산연리지는 83~150㎡(25~45평형) 958가구 규모로, 지하2~지상25층 12개동으로 구성된다. 한식 조형담장과 최신 필로티 설계를 비롯해 단지 중앙부에 확보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공간이 눈에 띈다.

단지의 3면에 걸쳐 3만9600㎡(1만2000평) 규모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는 등 조경면적이 51%를 넘는 친환경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내 실개천을 연결해 조성하는 워터파크에는 조깅트랙과 산책로, 자연연못, 분수대, 야생화 관찰원 등이 마련된다. 도로를 건너지 않고 블록 내에서 유치원과 초·중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80~159㎡(24~48평형) 1145가구인 A2블록 벽산·한라아파트는 3.3㎡(1평)당 850만~1100만원대에 공급한다. 단지내 유치원 시설이 있으며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운정역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경의선 복선전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

탑상형 설계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의 자연환경과 조경이 어우러지도록 계획했다. 가변형 공간 설계를 도입했다. 썬큰광장과 연계한 헬스클럽, GX룸 등 휘트니스센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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