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0일 중국 내륙 장사지역에서 열린 '서울 관광 설명회' 모습
지난달 20일 중국 장사 지역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중국 호남 지역 기자단, 여행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어 22일 무한 지역 설명회에는 중국 호북 지역 기자단과 여행사 관계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하는 등 현지 언론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중국 내륙에서 한국과 일본을 연계한 관광 상품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서울 관광마케팅본부와 오사카 관광 컨벤션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서울 관광마케팅본부는 앞으로 각국 정부기관 접촉, 해외미디어·인터넷 활용 등을 통해 신규 해외 관광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설명회를 통해 서울 대표 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현지 유력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국 내륙 지역 관광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