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줄기세포 학계에서는 생명윤리 문제를 회피하기 위하여 잉여배아나 난자를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줄기세포 확보기술인 '체세포 유래 줄기세포'가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렸던 국제줄기세포학회에서 교토대학과 하버드대학 공동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체세포 역분화 리프로그래밍'과 '체세포 유래 줄기세포'가 가능함을 마우스(쥐)를 대상으로 입증하였다.
이 연구진이 밝힌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로의 역분화 기전은 세포 내에서 특정 단백질 그룹이 일시적으로 과량 생성될 때 유도된다. 따라서 이들은 체세포의 역분화를 유도하는 특정 단백질군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레트로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세포내로 전송하는 전통적이면서도 현재로서는 유일한 유전자(gene) 전송방법을 사용하였다.
세포투과성 단백질이 실현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앞서 프로셀㈜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 전송(gene delivery)을 이용하지 않고도 단백질과 같은 거대분자 물질을 안전하게 세포 또는 생체 내로 전송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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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프로셀㈜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 전송(gene delivery)을 이용하지 않고도 단백질과 같은 거대분자 물질을 안전하게 세포 또는 생체 내로 전송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프로셀㈜은 체세포의 '역분화 리프로그래밍'과 '줄기세포주 확립'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일련의 "인간 유래 세포투과성 재조합 단백질" 의 개발을 완료하였다. 현재 이를 이용하여 인간 성체줄기세포와 체세포에서 줄기세포와 줄기세포주를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체세포 역분화를 실현했던 연구그룹 역시 자신들의 밝힌 혁신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프로셀㈜이 보유한 '세포투과성 단백질' 재조합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프로셀의 한국산(Made in Korea) 원천기술이 한 발짝 전진하여 인류의 각종 불·난치성 질병치료에 기여하게 될 때, '한국에서의 바이오 벤처'를 꿈꿔왔던 나의 바램도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