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은 예상되나 중기 순환적 조정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은 또 한번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12월 종합주가지수 밴드는 1750P~1920P를 제시했다. 또 ‘모멘텀’보다는 ‘밸류’에 주목하는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
하지만 반등의 지속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중기 순환적 조정압력이 커져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기업이익 모멘텀 둔화가 확연해지고 있고, 최근 글로벌 경기 흐름을 고려할 때 국내경기 역시 4/4분기를 정점으로 둔화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흐름도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