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27일 송년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에도 다양한 모델을 소개해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주력 모델은 'A3'가 될 전망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3분기에 배기량 2000cc급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A3'를 국내 시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A4 S-line, A6 2.7 TDI, Q7 4.2 TDI 콰트로를, 하반기에는 Q7 6.0 TDI 콰트로, A6 3.0 TFSI 콰트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8개 딜러에 총 14개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 센터(제주포함)를 갖추게 된다.
앞서 올해로 출범 3년째인 아우디 코리아는 올들어 10월까지 4120대를 판매, 연초에 세웠던 판매목표 45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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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프레스티지&다이내믹 이미지를 보다 강조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