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 대비 0.03% 떨어졌다고 17일 밝혔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도 0.05%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종로구 명륜2가 아남아파트 124㎡(37평형)는 1000만원 떨어졌다. 강서구 가양동 대아동신아파트도 모든 주택형이 하락했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현대는 인근 가재울뉴타운 3·4구역 이주 수요 늘어 전세물건이 귀한 편이다. 양천구에서는 일부 단지 소형 전세 물건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서울보다 더 꽁꽁 얼어붙었다. 전세 시세보다 1000만∼2000만원 정도 싼 급
전세 물건만 간혹 거래될 뿐 수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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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평촌(-0.12) 분당(-0.09%)이 하락했고 일산(0.04%) 산본(0.01%) 중동(0.01%)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양주(0.1%) 성남(0.09%) 과천(0.09%) 이천(0.05%) 구리(0.08%) 파주(0.06%) 광주(0.03%) 고양(0.03%)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화성(-0.14%) 의왕(-0.11%) 평택(-0.1%) 하남(-0.07%) 김포(-0.07%) 수원(-0.05%) 용인(-0.0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