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급락..미증시 급등+엔약세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7.1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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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111엔대로 급등..코스피지수 1980

원/달러환율이 전날과 정반대로 급락하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7원 낮은 913.0원에 급락 출발한 뒤 911.8원까지 떨어지고 있다.

미증시가 2%를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엔/달러환율은 111.2엔으로, 엔/유로환율은 162.5엔으로 급상승했다.



코스피지수도 1980선으로 치솟으며 다시 200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 또한 현선물 순매수로 돌아섰다.

전날 920.3원이 단기고점이 된 셈이다. 이제 박스권이 905∼920원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아직 상승추세가 시작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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