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딤채' 활용백서 출간

13년간 축적된 400만 딤채 사용자의 아이디어 집대성

김치냉장고 딤채 사용자들의 제품 활용을 도울 책이 출간된다.

위니아만도의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는 오는 12일 400만 딤채 사용자의 김치냉장고 활용백서인 디북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디북은 딤채가 첫 출시된 1995년부터 13년간 축적된 다양한 딤채 활용아이디어를 집대성한 책으로 매주 하나씩의 아이디어를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52가지의 딤채 아이디어를 엄선했다.

수도권 주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위니아 딤채 전문점에서 CV급 이상의 프리미엄 딤채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한정수량에 한해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1만원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13년 전 단순히 김치 보관 냉장고로 첫선을 보였던 딤채는 오늘날까지 소비자들이 딤채를 사용하면서 제안한 아이디어들로 진화를 거듭했다"며 " 디북은 첫번째 딤채를 사용하는 소비자나 이미 딤채에 익숙한 사용자 모두에게 120%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북은 지난 해 말 딤채 누적판매 4백만대 돌파를 기념해 1년간의 취재와 제작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