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간호사가 '웃음치료' 강의

김경원 기자 2007.10.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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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오후 5시30분부터 혜화동 서울대병원 7층 회의실에서 ‘웃음은 진정한 삶의 가치이며 참 행복의 발견이다’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강사로는 현 서울대병원 간호사로 해피뱅크아카데미 전문강사과정 전임 교수인 이단고 웃음치료사가 나서며 환자, 보호자, 웃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단고 강사는 “웃음은 진정한 삶의 가치며 참 행복의 발견으로 웃을 일을 기다리지 말고 언제라도 웃을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급적 크게, 항상, 마음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웃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한 바람직한 태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는가, 웃음의 본질과 가치와 철학은 무엇이며 왜 강조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각계 각층에서 웃음에 대한 펀 경영, 펀 리더십을 비롯해 병원의 의료진들에 의한 웃음치료 도입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6241-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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