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 태평홀.
대통합민주신당 최규식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상암동 DMC 관련 자료를 시에서 제출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상암동 DMC 사업의 특혜논란의 정황이 되는 각종 자료를 PPT형식으로 국감장에서 보여주며 오 시장과 DMC 관련 증인들을 추궁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도 DMC 관련 자료들을 들고 나와 이 사업이 여권 실세들과도 관련 있고, 고건 전 시장과도 관련 있는 만큼 그들도 국감장에 불러야 하지 않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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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20분경부터 시작된 서울시 행자위 국감은 시작부터 상암동 DMC 관련 양측 공방으로 시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