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이사 인사말씀
주주 및 임직원 여러분께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버님께 불효했던 아들로서 사죄를 드립니다. 아버님에 대한 이런 못난 아들의 행동은 제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업보로 남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불효에 대한 아버님의 너그러운 이해와 지금까지 동아제약 (124,600원 ▲400 +0.32%)을 사랑해주신 온 국민에게 더욱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아버님께서 뜻하시는 대로 적극적으로 따르며 형제간의 화합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후보 이준행 교수에 대해서는 이사후보 추천을 철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