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39포인트(2.24%) 오른 1976.75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조원이상 감소한 8조237억원이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코스피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전날 오후의 낙폭을 만회라도 하듯이 장중 한때 1982.19까지 올랐다. 오후들어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전날과 같이 하락하진 않았다.
버핏이 보유중인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4.16% 오르면서 주주의 방문을 환영했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5.45% 올랐다.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은 상한가 가까이 오르면서 SK텔레콤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섰다. SK에너지 역시 9.32% 급등했다. 모두 소위 말하는 중국 관련주다.
역대 3/4분기 실적 중 최고의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3%이상 올랐고 버핏이 보유한 적이 있다고 밝힌 기아차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른 종목은 413개, 내린종목은 390개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외국인은 25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투자가는 9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767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