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고운세상 제휴로 주름개선 화장품 출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10.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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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26,100원 ▼100 -0.38%)은 24일 피부과 병원 체인인 고운세상코스메틱과 공동으로 저자극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이날 오전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홍성제)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MLE 고운세상'이란 공동브랜드로 신제품 8종을 25일 출시키로 했다.



'MLE 고운세상'은 네오팜의 MLE 기술(피부장벽 회복 기술)과 안티에이징 신소재 'K5'를 주성분으로 한 저자극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출시 품목은 토너, 에멀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액티베이터, 아이세럼, 페이셜 마스크, 아이겔 쉬트 등 8종으로 가격은 3만2000원~5만5000원 사이.

네오팜은 전국 20여개 고운세상 피부과를 통해 'MLE 고운세상'을 우선 판매하고, 이후 드러그스토어,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홈쇼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네오팜의 MLE 기술력과 전국 20여개의 고운세상 피부과 병원 네트워크를 가진 메디컬 스킨케어의 결합"이라며 "네오팜은 기존 아토피 대표제품 '아토팜'과 더불어 제품 라인을 다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MLE 고운세상'은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피부노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저자극 제품"이라며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안티에이징 영역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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