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아이세미콘, 태양전지 진출..上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7.10.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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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세미콘 (0원 %)이 미국 태양전지업체 지분을 인수했다는 공시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아이세미콘은 개장부터 가격제한폭인 720원(14.88%) 오른 5560원으로 치솟았다. 오전 9시32분 현재까지 상한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 5만여주에 상한가 잔량만 100만주가 넘는다.



이날 디아이세미콘은 공시를 통해 미국의 텔리오 솔라 테크놀로지스(TELIO SOLAR TECHNOLOGIES,INC.)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50만주(52.94%)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45억9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오는 31일과 2008년 3월31일 등 2차에 걸쳐 대금을 지불하고 보통주로 전환가능한 우선주를 취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태양전지 양산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텔리오 솔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7월 설립된 자본금 275만원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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