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1일 출범을 기념한 ‘한가족 기념 빅 이벤트’와 ‘The Answer Shinhan Card’라는 내용의 통합카드사 출범광고를 진행하는 동시에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가 참여하는 골프대회를 잇달아 주최할 계획이다.
우선 10월 15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리는 ‘2007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널 스킨스 게임’이 열린다.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 세계 랭킹 3위의 짐 퓨릭, 괴물신인 김경태, 일본 투어 6승에 빛나는 허석호 선수 등 한ㆍ미ㆍ일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선수들은 총상금 1억5000만원 전액을 자선단체 4곳에 기부하기로 결정, 국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또 11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되는 ‘신한동해오픈’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공동으로 개최중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광고에서 ‘아시아 1등 카드의 첫 번째 대답 ? 신한 Love 카드’라는 광고 슬로건으로 폭 넓은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신한금융그룹의 금융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남녀 프로골퍼들을 초청한 골프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세계 10위의 카드사로 새롭게 태어난 신한카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 선보일 광고 또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로 신한카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