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강정원 행장의 재선임안과 함께 김 변호사를 사외이사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측은 “법조인 몫이 공석이 돼 김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사시 20회 출신으로 서울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앞서 송두환 전 사외이사는 올 3월 헌재 재판관에 임명되면서 사퇴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