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8일 기준 425억원 줄어든 49조8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500억원, 5일 690억원 감소한 데 이어 사흘 연속 줄어든 수치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재돌파함에 따라 사모펀드 및 개인투자자들의 이익실현성 환매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홍콩지역에 투자하는 중국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쏠리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일 기준 3652억원 늘어난 36조102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