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남북 선언, 新 경제활로 기회"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7.10.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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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남북 정상회담 선언으로 신용등급이나 해외차입, 국가 위험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경협프로젝트로 우리기업에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새로운 경제 활로 모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경협 합의가 우리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해에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제도적 틀로 막게되 국가 위험도 측면에서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국가 신용등급이나 해외차입 여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협 프로젝트의 경우 우리기업에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경제활로 모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 "상생협력의 원칙이 분명히 나와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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