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학생의 '쿨'한 아이디어 공모"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7.10.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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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한국 금융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종 제안서, 광고 등을 공모하는 '신한 Future Festival 2007'을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신한 Future Festival 2007'은 자본시장통합법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게 될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신한은행의 미래 성장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획득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Track A(제안서 부문)와 Track B(브랜드 공모)의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Track A의 제안서 부문은 △신수익원 발굴방안 △채널강화 전략방안 △신상품ㆍ서비스 제안이며, Track B의 브랜드 부문은 △광고 부문 △브랜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안서 부문은 최우수상(1팀)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3팀)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디자인 부문은 최우수상(1팀)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3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해외연구 프로그램인 'Global Leadership Program' 참여기회 및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신한은행이 더 나은 금융의 내일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더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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