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울산에 '꿈에그린' 928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7.10.01 11:20
글자크기

4일과 5일 각각 수원 인계동 212가구, 울산 삼산동 716가구 공급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수원시 인계동에 '꿈에그린 파크' 아파트 212가구를 공급한다고 10월1일 밝혔다

↑ '꿈에그린 파크' 조감도↑ '꿈에그린 파크' 조감도


'꿈에그린 파크'는 지하3층~지상20층 높이로 건립되며 152㎡(46평형) 34가구, 159㎡(48평형) 70가구, 169㎡(51평형) 36가구, 179㎡(54평형) 7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 킴스클럽 등이 시청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수원 야외음악당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이 가까워 도심속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2층에는 필로티와 연계된 정원이 조성되고, 옥상층에는 주민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기준층보다 10cm 가량 높아 같은 면적에서도 체감공간은 훨씬 넓게 꾸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4일 빕스 아주대점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031)233-6100

한화건설은 또 오는 5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꿈에그린' 아파트 71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 울산 '꿈에그린' 조감도↑ 울산 '꿈에그린' 조감도
지하2층~지상24층 아파트 9개동으로 105㎡(32평형) 372가구, 157㎡(47평형) 344가구 등이 건립된다. 입주는 역시 2010년 3월 예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울산 삼산동은 최상의 학군을 자랑한다. 이마트와 현대·롯데백화점, 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시내 중심도로인 삼산로. 산업로, 울산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내 녹지공간이 많은 게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시원한 바닥분수가 조성됐고,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 것도 눈에 띈다. 부속동에 휘트니스클럽, GX룸, 탈의샤워실 등 헬스공간과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견본주택은 5일 울산역 삼거리 이마트 옆 현장부지내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052)269-5200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울산 삼산동에 들어서는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며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해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