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IB분야 전문인력 채용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7.09.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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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조직 전문역량 확충과 신규 해외시장 개척 등 투자은행(IB)업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IB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산업은행은 인수ㆍ합병(M&A), 사모펀드(PE), 트레이딩, 국제변호사(영국 등) 등 9개 IB분야에서 10여명 내외의 외부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M&A 분야는 학사학위이상 소지자로서 외국계IB 근무경력 5년이상이며, M&A업무 경력이 3년 이상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

PEF 분야는 학사학위이상 소지자로 이분야의 경력자로 제한되며, 트레이딩 분야는 파생상품리스크 관리, FX딜러·금융파생 등에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됐다.



이번 채용은 일반공모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1ㆍ2차면접의 전형과정을 거쳐 10명내외의 인원을 최종선발할 계획이라고 산은측은 밝혔다.

한편 산은은 지난 2004년 4명에 불과했던 외부 전문인력이 이번 채용을 포함해 총 44명으로 늘어, 전체 실무직원(4, 5급)의 3%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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