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후보 등 캠프별로 긴장감이 팽배한 상태. 승리를 자신하면서도 내심 일말의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듯 한 인상이다. 한 후보 캠프의 관계자는 "표차보다는 순위 싸움"이라며 피 말리는 분위기를 전했다.
유세와 투표간 시차가 벌어지는 셈. '바람'보다 '조직력'이 힘을 발휘하는 것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이날 처음 갖는 '차 한잔의 대화' 상대는 환경전문가. 경부 운하 관련 환경 논란을 의식한 듯 한 자리로 풀이된다.
다음은 28일 정치권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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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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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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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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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후보]
- 부산연설회(오후2시 부산벡스코)
- 부산MBC초청토론(오후5시 부산MBC)
- KNN 생방송대담(오후7시30분 KNN스튜디오)
[문국현 후보]
-LA 출발(1시30분) 서울도착(29일 6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