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하루만에 급반등..3.82%↑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07.09.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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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국내 은행주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3.42포인트(3.82%) 오른 363.92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관이 49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주체로 나서고 있으며, 투신도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종목별로는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부산은행 (0원 %)이 4%이상 상승 중이며, 국민은행 (0원 %), 외환은행 (0원 %),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도 3%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 우리금융 (11,900원 0.0%)도 2%이상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메리츠증권은 은행주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싸다며 포트폴리오적 투자 관점을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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