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종가기준 첫 60만원돌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9.14 15:18
지수영향력 1%대… 삼성전자와 5.6만원 차이
포스코 (375,000원 ▼500 -0.13%)가 종가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60만원을 넘어섰다.
14일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전날보다 2만3000원(3.90%) 오른 6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종가기준으로 60만원을 넘은 적은 사상 처음이다. 포스코는 장중 61만4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장중 처음으로 60만원을 넘었으나 종가로는 실패했다. 이후 6일과 7일 60만원 돌파시도가 있었으나 번번히 종가로는 60만원돌파에 실패했다. 종가로 최대치는 6일 기록한 59만6000원이다.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53조3583억원으로 불어나 시가총액 비중은 5.73%로 높아졌다. 지수영향은 1.0315%로 삼성전자와 같은 1%대로 높아졌다.
삼성전자와의 주가차이는 5만6000원으로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고 현대중공업과 시가총액을 합치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앞서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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