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관한 인천 논현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지하2~지상32층 5개동 규모로, 113~260㎡ 594가구로 구성된 '논현힐스테이트'는 자연녹지로 둘러싸인 유럽풍 고품격을 지향하는 만큼 특화된 설계와 조경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100% 타워형 설계를 비롯,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개방감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이동에도 편리함을 한층 더했다.
'논현힐스테이트'의 장점은 넉넉한 자연녹지 공간이다. 단지내 녹지율은 법정 녹지공간보다 6배나 넓을 정도로 넉넉하다. 무엇보다 단지가 외곽의 완충지대에 접해 있어 체감 녹지율은 70%가 넘는다.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단지내 열린공간을 확보, 개방감을 높였다. 조망과 통풍(바람길)도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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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역시 탁트인 개방감이 돋보인다. 각 평면은 최소 4베이(방·거실 등이 나란히 놓인 수) 이상이다. 가장 적은 면적(113㎡)에도 2면 개방형 거실이 갖춰진다. 150㎡와 182㎡는 5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는 현관 앞 전실면적이 넓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113㎡는 'Hi-Tech City : 모던한 도시감각'을 컨셉트로, 화이트 워시 색상에 와인색으로 포인트를 연출했다. 147㎡와 150㎡는 'International City : 내추럴 모던(Natural Modern)' 컨셉트를 기본으로, 따뜻함과 함께 포인트 색상으로 아이보리 계열을 가미해 신선함을 주도록 설계했다.
'Educational City'를 컨셉트로 한 164㎡는 갈색톤의 체리목을 주 색상으로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황금색 포인트를 줘 단아하고 우아함을 부여했다. 182㎡, 218㎡, 260㎡ 등은 'Cultural City'라는 컨셉트를 설정, 거실 아트월에 대리석 타일을 부착하는 등 클래식하게 연출하는 등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표현했다.
▲11일 개관한 인천 논현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
▲인천 논현힐스테이트 182㎡(55평형)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