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표 미인', LG전자에 오다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08.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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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를 대표하는 미인이 LG전자 (110,100원 ▲600 +0.55%)를 찾았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전 미스 페루인 마리아 훌리아 만띠야와 페루 언론인 10여명이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본사를 방문, LG전자의 첨단기술에 대해 소개받고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사업전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어 25일부터는 평택 구미 창원 등 LG전자 사업장을 방문, 휴대폰 PDPㆍLCD TV 양문형 냉장고 생산라인 등을 견학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방문단 활동을 통해 점차 커지고 있는 남미 평판TV 시장을 겨냥해 LG전자의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현지 언론을 통한 기업 이미지 홍보효과도 노리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페루에서 TV 모니터 DVD 광스토리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대부분 가전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휴대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로 활동중인 미스 월드 출신 마리아 율리 만띠야가 쇼룸에 전시된 제품을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br>
↑LG전자 모델로 활동중인 미스 월드 출신 마리아 율리 만띠야가 쇼룸에 전시된 제품을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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