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22일(현지시간)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초과 생산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톰 위컴 GM 대변인은 "초과 생산시간 단축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내내 그렇게 하기로 했다"면서 "대형 트럭과 SUV 차량의 재고가 늘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데이타는 GM의 재고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