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SKT 전무 SK컴즈 공동대표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2007.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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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전무)이 SK커뮤니케이션즈 공동대표를 겸직한다.

SK텔레콤은 17일 SK커뮤니케이션즈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됨에 따라, 조신 전무는 종전대로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을 맡으면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조신 전무와 함께 박상준 SK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내세워 당분간 투톱체제를 유지한다.



조신 전무와 박상준 부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됨에 따라, 지금까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유현오 사장은 SK텔레콤으로 복귀해서 미국시장 인터넷사업부를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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