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주택착공 10년래 최저(상보)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2007.08.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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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38만1000건(연율)로 전월대비 6.1% 급감했다. 이는 지난 1997년 1월 이후 최저치이며 월가 예상치인 140건을 밑도는 것이다.

건축허가건수도 전월대비 2.8% 감소한 137만3000건으로 1996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는 14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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