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대형LCD모니터 명품 마케팅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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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 (479원 ▼3 -0.62%)통신(대표이사 김성기)은 이달 중 24형(인치) LCD모니터 제우스7000 240MA를 출시하면서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티씨정보는 '제우스'란 브랜드로 LCD모니터 시장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벌여 왔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LG전자 (110,100원 ▲600 +0.55%) 등 대기업을 제외하면 LCD모니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비티씨정보는 대기업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22인치 이상 전 제품에 대해 무결점 선언을 하고, 출장 방문AS서비스로 시장에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을 저가 제품이란 편견을 뛰어 넘어 고가 전략을 펴면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산업자원부 선정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했고,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로고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가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이달 최고 스펙의 24형 LCD모니터를 출시, 제우스를 명품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우스 7000 240MA는 화질 등 성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외부 확장포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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