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일~12일까지 '서울 국제e-스포츠페스티벌(www.estars-seoul.org)'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외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워록', '오디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프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게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전문모델들이 게임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패션쇼'가 펼쳐진다. 오래된 추억속의 게임기를 교환하거나 어른들이 옛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를 위해 건전게임문화캠페인 등도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는 팬들은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댄스게임경연대회, 게임음학회, 도심속 코스프레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올림픽공원은 '게임테마공원'으로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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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e-열차'
행사기간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각종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