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나무소재 '수공예' 홈시어터 출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08.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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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6일 나무 소재를 사용해 오디오 장인이 손으로 직접 제작한 프리미엄 홈시어터 '2007년 브라비아 시어터 DAV-DZ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AV-DZ1000에는 목재 가열을 통해 형태를 만드는 기술이 적용, 음의 잔향을 막았다. 소니만의 핵심 기술인 32비트 디지털신호처리기술(DSP)을 채택, 모든 주파수대에서 기복없는 조화로운 음질을 재생한다.



화질에서도 기존 브라비아 시어터의 장점을 계승했다. '프리시즌 시네마 프로그레시브 기술'을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표현한다. HDMI 외부 입력 단자를 기본 탑재해 일반 DVD 타이틀을 풀HD급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 높은 안목과 늘어나는 수요로 볼 때, 전세계에 선택적으로 출시되는 DAV-DZ1000을 자신있게 일찍 들여올 수 있었다"며 "소니의 숙련된 장인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한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호응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MP3플레이어인 애플의 '아이포드' 또는 소니의 'MP3 워크맨'의 음악을 전용 거치대를 통해 DAV-DZ1000과 연결하여,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다.

가격은 168만원이며, 오는 9일까지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소니워크맨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소니코리아, 나무소재 '수공예' 홈시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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