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 중인 제 2차 한-EU FTA 협상에서 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간에 이견을 노출하며 대립하는 양상을 보인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견이 조율돼야 한다는 것은 맞는 지적"이라면서도 "이견이 드러난 것이 산업보호 측면이라든가 한국에서의 여러가지 애로점과 어려운 점을 상대에게 보여준 측면도 있는 것이 아는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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