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호씨,소프트포럼 지분 전량 처분(상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1.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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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투자 목적 처분.."불필요한 오해 불식위한 조치"

범한판토스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중이던 소프트포럼 (2,695원 ▲45 +1.70%) 36만주(지분율 6.08%) 전량을 장내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평균 6763원으로 총 매각가액은 24억3400만원이다. 구 씨는 지난해 3월 소프트포럼 주식을 단순투자 목적으로 주당 5997원에 매입해 이날까지 보유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구씨는 경영권 목적으로 취득한 미디어솔루션과 액티패스 외 단순 보유주식은 현재 모두 매각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매각은 경영권 취득을 위한 직접 투자외 구 씨의 단순 주식투자에 대한 시장의 루머와 왜곡 현상과 관련,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구씨의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면서 이날까지 5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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