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I 확대... 방역·백신주 강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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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대소식으로 방역, 백신 등 관련주가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중앙백신 (10,900원 ▼20 -0.18%)은 전날보다 1050원(10.10%)오른 1만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루 (649원 ▲5 +0.78%)는 240원(8.14%) 오른 3190원이며 대한뉴팜 (8,160원 ▲80 +0.99%)도 510원(8.67%)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 제일바이오, 에스디도 오름세다. 신라수산은 300원(8.33%) 오른 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농림부는 "19일 정오쯤 집단 폐사가 신고된 천안 풍세면 용정리 산란계 사육 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진단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특히 이번에 AI가 발생한 농장은 지난달 11일 AI가 발생한 아산시 탕정면의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약 8km 떨어진 경계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다.



집중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다시 AI가 발병함에 따라 AI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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