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사진제공=경기도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으나 순위로는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1일, 5월28일~6월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