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펌, 쏘팔메토추출물로 만든 세럼·크림 출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4.11 16:53
글자크기
비건 뷰티 브랜드 스킨펍(SKINPUB)이 쏘팔메토추출물로 만든 세럼과 크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스킨펍 쏘팔메토 리페어 세럼(좌)과 크림(우)/사진제공=스킨펌스킨펍 쏘팔메토 리페어 세럼(좌)과 크림(우)/사진제공=스킨펌


이 제품은 국내에서 드물게 영국 비건협회(The Vegan Society)가 발급하는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스킨펍 쏘팔메토 리페어 세럼과 크림은 전성분 EWG 그린등급 원료로 만든 안전한 화장품이다. 민감성 피부 대상 1차 자극 시험을 실시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킨펍 쏘팔메토 리페어 세럼·크림'은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왔다. 피부결 케어와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 제품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여기에 병풀·티트리·마치현·사과 추출물을 더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판테놀·알라토인·하이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아데노신 등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주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쏘팔메토 열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이뇨·진정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에는 컨디셔닝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킨펍 관계자는 "쏘팔메토(Saw Palmetto)는 북미 남동부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자나무다. 쏘팔메토 열매는 미국 원주민들이 수세기 동안 약용으로 사용해왔다. 쏘팔메토 세럼과 크림만으로 기초화장이 마무리된다"라며 "일상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윤기나는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피부용 화장품으로 개발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