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은 286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700% 증가했다.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가는 한편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펴고 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의 경우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2023년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원, 매출 18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50%를 넘겼다.
유태웅 넵튠 각자대표는 "광고 플랫폼 사업과 게임 사업이 시너지를 내며 실적 향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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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빈 넵튠 각자대표도 "성공 경험이 있는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는 기존 게임 트래픽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해 신작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