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삼척시에 산불피해 성금 2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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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시에 산불피해 성금 2억원 전달


삼표시멘트 (2,895원 0.00%)는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성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의 대표 기업인 삼표시멘트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표시멘트는 산불 뿐만 아니라 수해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시 구호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지역 건물 보수 등에 필요한 건축자재 등을 지원했다.

친환경·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삼척시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삼척시체육회와 '체육발전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발굴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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