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제주 등 지역주민 반값할인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2019.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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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지역에따라 50%할인 혜택, 휴가차 온 직장인도 할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은 어린이들이 홍금강앵무를 만나고 있다. /사진=한화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은 어린이들이 홍금강앵무를 만나고 있다. /사진=한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일산과 제주 등 지역민 대상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달 30일까지 고양시민 대상 현장에서 2인 이상 결제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대인 기준 아쿠아리움 단품은 1만 4500원, Big2A(얼라이브스타), B(브릭플라넷)는 1만 6500원, 모든 관람업장 입장이 가능한 Big3는 1만 7500원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류지영 총지배인은 “지역민 할인 혜택 확대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일 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도 이달 30일까지 20대 청년들에게 본인 종합권 50% 할인(2만 400원)을 제공한다. 추가로 청년이 아니더라도 50대(1969년생) 이상 시니어 4인, 4월 생일자도 50% 혜택을 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평일 체험학습 신청 학생, 평일 반차와 연차로 여수를 방문하는 직장인을 위해 패키지권 본인 50%, 동반 1인 30% 할인을 준비했다. 대인 기준 Big2A(AR트릭아이 뮤지엄)은 1만 4750원, Big2B(5D 영상관)은 1만 3000원, 모든 관람업장 입장이 가능한 Big3는 1만 7000원이다. 또한 아쿠아리움 현장에는 돌림판 돌리기, 사랑의 폭포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평일 할인은 이달 30일까지며 매표소에서 휴가, 체험학습 신청서 등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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