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실시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8.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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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 참석,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용.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용.


NH농협금융은 15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를 돕는 한편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날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및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 회장은 "자매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니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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